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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이사장 인사

      우리 연구회를 방문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.
 
      저는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신설된 바이오힐링융합학과 주임교수를 
      처음 맡고서 국내 동물매개치료 분야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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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하지만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에 기반한 학술서 번역을 진행하면서 
      선진 외국에서도 초기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음을 알았고 
      그것을 발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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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개념 정립인데, 
      국제인간-동물상호작용기구연합(IAHAIO)은 가장 상위의 포괄 범주로 동물매개중재를 정의하고 
      그 아래 세부 영역을 분류하였습니다. 
      전 세계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IAHAIO 개념 정의에 따라 국내에서도 
      동물매개중재에 대한 분명한 정의와 인력 양성, 그리고 학술적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절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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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이에 그동안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 우리 원생들과 함께 현실적인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서
       “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(KHAI, 카이)”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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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카이는 동물매개중재의 진정한 가치 실현을 위해서 단순히 동물매개중재 자격 제도 운영이 아니라, 
      동물매개중재의 핵심이 되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, 
      즉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가 근본이 되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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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앞으로 카이는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와 
      인간과 동물의 “관계” 측면에서 접근하는 진정한 동물매개중재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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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관심과 뜻이 있으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탄없는 대토론을 바랍니다.


      2021년 5월
 
     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 이사장   한  진 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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